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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과 디아스포라 : 드라마 <미스터 선샤인> (2018)
2022-06-15 09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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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인들은 이민자의 아이가 영어를 꽤 잘한다고 평가해습니다. 저의 모국어인데도 말이지요.
일본에 있는 많은 이모들과 삼촌들은 뉴저지 엑센트가 들어간 일본어를 하는 저를 완전히 그들의 그룹으로 받아들이지도 않았습니다.
이러한 중간 상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.
I was the immigrant’s kid whose native English was appraised as being merely pretty good by Americans.
Whose New-Jersey accented Japanese disqualified her from full acceptance by many aunties and uncles in Japan.
This state of in-betweenness is something many people, I’m sure, can identify with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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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타카미 니에다 (번역가, 2021 부천레지던시 작가, 이민 2세대 일본계 미국인), 2021.11.23. 디아스포라 문학 국제포럼에서



생활문화 속 디아스포라 : 드라마 <미스터 선샤인> (2018)
이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, 우리는 모두 디아스포라입니다

2018년에 tvN에서 방영된 24부작 드라마 <미스터 션샤인>에 나오는 유명 명대사 중 하나입니다.

- 출연 김태리, 이병헌, 김민정, 변요한, 유연석 등
- 제작 김은숙, 이응복
- 줄거리 (출처 : 넷플릭스)
1871년, 한 소년이 미국 군함을 타고 조선을 떠난다. 세월이 흐르고, 미군 장교가 되어 조국으로 돌아온 남자. 격변하는 역사 속에서, 그는 운명을 뒤흔들 여인을 만난다.
예술과 디아스포라 : 드라마 <미스터 선샤인> (2018)